인천 도심에 위치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의 반환 결정과 관련해 인천시는 적극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일제의 조병창으로 조성된 이후 80년 만에 해당부지가 반환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히고, 안전과 환경 위해 요소가 해소되는 즉시 부지를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장은 해당 부지에 주민 참여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토론을 통해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일제조병창에서 주한미군기지로 이어진 역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캠프마켓 아카이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도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를 구민을 위해 활용하겠다며 한국대중음악 자료원을 유치하고 평화박물관도 조성하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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